주파수 2000억 제4통신사 선정

이동동신사 주파수 경매

제4 통신사 선정을 위해 주파수 대역의 경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찰수가 2000억 원을 육박하였는데 누가 승자가 될 것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고 입찰액 1955억 원에도 결론을 못 내었습니다. SK, KT, LG를 뛰어넘는 주파수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신규 사업자 대상으로 28 GHz 주파수가 경매를 시작하였는데 4일간의 경매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현재 38라운드까지 경매가 진행되었고 최고 입찰액은 1,955억입니다.

경매가의 시작은 742억 원이었는데 2.6배나 오른 입찰액이 되었습니다.

입찰에 나온 회사는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와 마이모바일컨소시엄(미래모바일) 두 회사인데 치열한 배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두회사는 다음 라운드에도 계속 입찰금액을 올릴 것으로 보아 이동통신사 역사상 유례없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5일 차 경매는 30일 9시부터 39라운드가 계속되겠습니다.

최종 5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이러한 양상으로 흘러간다면 결국은 마지막 입찰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는 이기기 위해 필승 전략을 세우느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